평화재향군인회뉴스
[크리틱] 마키아벨리와 링컨 / 오길영
고전은 널리 알려졌지만 읽히지 않는 책이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고전은 곡해되기 쉽다. 근대정치학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정식화한 저서로 평가받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도 그렇다. 마키아벨리즘의 본령에는 관심이 없고, <군주론>에서 제시된 통치전략과 정치공학을 진수인 양 받아들인다. 도의나 명분은 ....more
[사설]국민대통합 외치며 ‘역사 전쟁’ 하겠다니
이르면 다음달 출범할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가칭)현대사연구원을 설립해 현대사 연구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이승만·박정희 등 전직 대통령, 정부 수립과 한국전쟁 등 현대사의 주요 인물·사건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다. 현대사 인식의 차이가 한국 사회의 통합을 해치고 ....more
[세상 읽기] 미얀마 모델과 북한의 선택 / 김연철
오바마 대통령의 (대화하겠다는) 약속에 의심을 품은 자가 있다면 미얀마를 봐라. 도닐런 국가안보보좌관은 3월 초 그렇게 말했다. 위기의 벼랑 끝에서 북한은 미국의 출구전략을 기다리고 있지만, 미국은 북한에 미얀마를 보라고 한다. 김연철 인제대 통일학부 교수 미얀마,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5년 1월 라이스....more
북한 설득은 불가능? 비관주의는 위기를 키운다/김종대 <디펜...
[정전 60주년, 평화를 선택하자] <5> 한반도 정세에 비관적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북한의 핵무장을 기정사실로 하면서 우리도 이에 상응하는 억지력을 구축하자는 이야기도 들린다. 북한의 '서울 불바다', '핵바다' 협박이 노골화하면서 한반도 묵시록과 같은 파국에 대한 공포도 확산되고 있다. 그 누구도....more
[사설]충격적인 지도층 ‘성 접대’ 파문 어디가 끝인가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연루된 ‘성 접대’ 의혹 사건의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한 건설업자가 강원도 원주의 별장에 로비 대상자를 불러 향응과 함께 성 접대를 했다는 게 사건의 골자다. 김학의 법무부 차관이 이번 사건에 연루돼 언론에 실명이 공개되자 사표를 냈다. 김 차관은 “모든 게 사실이 아니다”....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