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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헤신의 그림에세이<나라는 사람>

2010-11-03 18:41:57, Hit : 2599

작성자 : 참샘
















재물, 권력, 유명세, 재능 등이 두드러진 이들은 의심병이나
배신감 때문에 괴로움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에게 호의적인 사람들 대부분은 내가 아니라 내가 가진
재물이나 재능 때문에 그런 척하는 것이다’ 라는 믿음이
지나쳐서 그렇습니다.

일정 부분 경험칙에 의한 것일 수도 있지만,
가장 가까운 가족과의 관계에서조차 의심과 배신감을 거두지
못하는 상태가 일상화됩니다. 스스로도 ‘나라는 사람’의 진짜
경계가 어디인지 혼몽해질 수밖에요.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기와 상반된 가치관을 가진
사람과의 사랑을 더 가치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답니다.
가치관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 것은
의견이 아닌 ‘나라는 사람’ 자체를 좋아한다고 여겨서입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어떤 경우에도 나라는 사람 자체에 집중하려고
하는 인간의 속성은 거의 본능에 가깝습니다.

내가 가진 재능이나 재물을 나와 동일시하는 것도 어리석지만,
그것들을 나의 일부분이 아닌 것처럼 무조건 부정하거나
밀쳐내는 행위도 부적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나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자주 응시하고 잊지 않으면 됩니다.
그러면 어떤 외형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진짜로 지켜야 할 것은 재물이나 재능, 외모, 유명세가
아니라 바로 ‘나라는 사람' 그 자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이폰으로 만나는 심리 처방전, 그림에세이



지난 5년간 수요일마다 배달된 그림에세이가 거의 230여 편입니다.
어떤 분들은 그동안 보내드린 그림에세이들을 자신의 블로그에 차곡차곡
모으기도 하고, 또 어떤 분들은 직접 출력해서 책의 형태로 만들어 읽기도
하시더군요. 힘도 받았지만 그만큼 기분 좋은 책임감에 짓눌리기도 했습니다 ^^

그래서 탄생한게 ‘그림에세이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출퇴근하며 지하철에서. 한적한 시간 찻집에서, 기지개 켜는 오후 사무실에서,
스마트폰 안에 들어 있는 그림에세이를 바로바로 꺼내 보실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매주 수요일 업데이트되는 내용까지 포함되는 건 기본이지요.

그림에세이 애플리케이션에는 매체의 특성에 맞춰 ‘마음을 치유하는 심리 처방전'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나의 ‘마음상태’에 따라 도움이 될만한 그림에세이를 처방하거나 추천해 드립니다.
그림에세이 어플을 먼저 경험해 보신 분들이 ‘이거 본편보다 재미나고 편리하다’고
칭찬이 자자하세요^^

막연히 두려울 때...
지쳐있는 나에게...
확신이 지나칠 때... 등 17개의 심리코드로 구분된 처방전이 나의 심리적 상태에
따라 마법처럼 쏟아집니다.

그림에세이를 통해 외롭고 고단한 누군가의 마음에 맑고 촉촉하고 유쾌한 기운이
박하사탕처럼 퍼지면 좋겠습니다. 치유 바이러스가 민들레 홀씨처럼 IT 기술을 통해
세상에 널리 퍼지면 얼마나 좋을까! 설레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림에세이 애플리케이션, 지금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폰 어플 검색창에 ‘그림에세이’ 라고 치면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올라옵니다.


PS:
그림에세이 애플리케이션은 IT기업 KTH의 도움을 받아 완성했습니다.
마인드프리즘의 치유 콘텐츠와 IT의 착한 순기능이 결합된 의미있는 모델이라
생각합니다. 이용하면 할수록 마음이 정화되고 치유되어 ‘착한 중독증’이 늘어나는 그런 IT 심리서비스를 상상하며 만들었습니다.
IT의 미래가 그래야하지 않을까요..^^

다음 주에는 마인드프리즘의 착한 심리서비스 어플 2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깜짝 놀랄 만큼 재미있고 간단하고 실생활에 꼭 필요한 심리서비스랍니다.
물론 무료서비스지요.
(투비컨티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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