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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뱀장수

2009-06-12 21:47:19, Hit : 2432

작성자 : 참샘


자아~~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냐 ~!

그렇다고 달이면 달마다 오는 것도 아냐 ~!



  


기회는 딱 한 번 지금 뿐야.

아주머니 아저씨 시집 못 간 처녀 아가씨


부끄러워 말고 다들 이리 가까이 와 봐!


조기 눈이 말똥말똥한 애들은


무서운 독사를 보면 꿈에 나타나


애들은 가라 ~ 애들은 집에 가라.







저기 뚱뚱한 아지매 다리 아프면

애기 깔고 앉아도 괜찮어!


자아 ~~ 이제부터 본론으로 들어가니


잘 들으셔 ~~ 잘 들어서 남 주는 것 아녀.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서 삼각산에 올라가 봐!

시커면 어둠 속에서 뭔가 아가리 쫙 벌리고 있는 거이 있어.


그것이 무엇이냐! 바로 비암이야 ~~ 비암 !!!





 


심심산골 산삼 먹고 열 받아 몸이 하얗게 변한 백사 ~

모가지 따고 입 벌려도 독물이 자동으로 발사되는 살모사 ~


뱀이 새끼 낳는 거 봤어? 이놈(살모사)이 새끼를 낳는 거여.


몸이 화사해서 뱀계의 꽃 뱀 화사 ~







시꺼면 점 일곱 개가 있다 해서 칠점사 ~

까치랑 사돈에 팔촌인지 몰라도 물리면 황천 가는 까치독사


시골집 마루밑에 사는 능글능글한 능구렁이 ~ 


 



하여간 비암 종류도 부지기수여.

이놈을 머리 끝부터 꼬리 끝까지


쫙 ~~~ 훑어 내려가봐.


중간 끝부분에 뭔가 알락알락 걸리는 거이 있어,


이거이 무엇이냐 바로 사랄이야 사랄


사랄이 무엇이냐? ~ 뱀 사(蛇)자 불알 랄짜 사랄 ~!!!


그럼 이 사랄을 어디다 쓰는냐?





 


요즘 학생들 공부하랴 컴퓨터하랴

눈이 아주 나쁜 학생들 천지야 ~


자기는 못봤는데 선배한테 인사 안했다고


오뉴월 똥개마냥 흠씩 두들겨 맞고


폐인된 아그들 수태


그런 학상들 이거 한마리 갖다 고아줘봐


길가는 여자 치마속까지 다 보여






휴게실 남자 화장실서 오줌 누는 아저씨 봐바

잘봐~! 저 아저씨 바지가랭이에 신발 다 젖어


그럴때 이거 서너마리 푹 고아 잡숴 봐 ~









화장실 변기 금가도 나 책임 못져

열댓마리 잡숴봐 오줌이 담장을 넘고 자갈이 팅겨져나가 ~





요즘 복분자 술 선전하는데,

전봇대가 넘어가고 변기에 구멍나는거 그거 다 뻥이야


피부가 푸석푸석한 저 할머니 한번 잡숴봐


폐경된 저기 저짝 아줌마 한번 잡숴봐


생리대 사러 약국 들락거리고 잘못함 애생겨 ~










당췌 설줄을 모르는 할아버지 한번 잡숴봐

새벽마다 귀찬케해서 할머니가 지겹다고 그래.


거 요상한 침대서 밤일하다가 허리가 뚝~ 부러진 아저씨









한번 잡숴봐. 허리대신 침대가 부셔져 ~

마누라 샤워 소리만 나면 밖으로 피하는 아저씨


함 잡숴봐 비아그라가 필요음써 ~





 


비아그라 잘 못 먹으면 황천가 ~

비아그라 잘 못 먹으면 밤새도록 안 줄어들어 ~


병원 응급실 실려가야돼 개망신 떨지말고 비암먹어 ~


부작용 없는 천연비아그라야 ~






갱년기 아줌마 남편이 귀찮고

거시기 물이 말라들어서 영 ~ 재미없는 아줌마


남편이 맨날 바람피고 댕겨 ~ 한번 잡숴봐


젤린가 먼가 요상한거 거시기에 바를 필요가 없어


옹달샘처럼 항상 촉촉해져 ~


바람피던 남푠 집으로 돌아와뿌려 ~







자~ 그럼! 이 막강 효험의 비암이 얼마냐?

말만 잘하면 거저 줘


딱 한장으로 모시것어. 백만원?


그렇게 받으면 나 떼돈벌어 ~


살모사, 능사, 화사, 능구렁이, 칠점사, 까치독사에


서비스로 뱀 사랄,쓸개주 한병씩 드려





 


이래서 합이 이십만원~ 이십만원 이거 다 받느냐?

아녀, 반 뚝 잘러 ~ 단돈 10만원


노래방 한번 가도 십만원이야 현금없으면 카드도 받어 ~


전화하면 택배로 보내줘





 


저기 애 깔고 앉은 아줌마 ~ 정신차려 ~ 애 숨못셔 ~

머라고? 난 마누라 한테 잘해주냐고?


그런거 묻는거 아냐 자 ~ 비암이 왔어요 ~


애들은 가라 ~ 애들은 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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