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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신의 그림에세이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

2011-05-12 08:07:12, Hit : 2459

작성자 : 참샘



















‘너는 니가 좋아?’
이 질문에 멈칫거림 없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이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자신이 이중적이라고
생각하거나 보잘것없다고 폄하합니다.
자의식이 예민한 한 남자는 오십이 넘어서야
이제 겨우 자신이 싫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예전에는 자신이 적극적으로 싫었다나요.

직업적 경험상, 제가 개인적으로 자신있게 정의하는
치유의 최종 목표는 ‘건강한 자기애’입니다.
그게 되면 나머지는 모두 부수적이라 칭해도 될 만큼
치유의 핵심입니다.

산과 꽃을 애정하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걸그룹 특정 멤버에
환호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지만 그 모든 것에 앞서야 하는 것은
‘자기’를 좋아하는 일입니다.
내 마음에 길고 화려한 주단(綢緞)을 깔아주는 것처럼요.

전설의 그룹 ‘산울림’의 담백한 명곡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의
강렬하고 긴 전주를 들으며 다시 이 질문을 되뇌입니다.
‘당신은 자신이 좋은가요?’




 









 

 




   홀가분에서 띄우는 편지 #1


  



    ‘심리카페 홀가분’ 앞에는 부식 철판으로 만든 작은 화단이


    하나 있습니다. 얼마 전 그 화단이 텃밭으로 바뀌었습니다.


    홀가분 가이드들이 그 곳에 상추, 고추, 토마토 씨앗을 모종했습니다.


    ‘심리카페 홀가분’의 조용하고 큰 변화를 상징하는 텃밭입니다.   


     


    ‘심리카페 홀가분’이 문을 연지 벌써 9개월.   


    자생적 편안함과 유쾌한 교감(交感)을 목표로


    5월 11일, ‘심리카페 홀가분’ 2기가 시작됩니다.


     


    가장 큰 변화는 2개층으로 이루어진 ‘심리카페 홀가분’ 의 한 층 전체가


    심리책장이 놓여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일종의 심리치유 북카페 공간입니다.


    관심있는 이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만한 정신분석/심리관련


    읽을 거리들을 그동안의 전문적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비치해 두었습니다. 따스한 햇살, 작은 텃밭의 토마토에 미소지으면서


    편안하게 그 책들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내 인생의 치유 책 한 권이 떠오른다면 기증해 주셔도 좋습니다.


    다른 이와 자신의 치유 경험을 나누는 일이니까요.


    심리책장 공간은 앞으로 그렇게 채워 나갈 계획입니다.


    심리 프로그램을 하지 않아도 느긋하게 차 한 잔 하면서 책을 통해


    자기식대로 심리 치유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자기 알기 프로그램들이 더 깊고 풍성해 진 것,


    좋은 관계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단체 프로그램이 더 유쾌하고


    역동적으로 진화한 것은 심리책장 공간에 비하면 오히려


    사소한 변화에 불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내용적으로 그만큼 깊고 의미있는 변화입니다.   


     


    심리프로그램을 제대로 경험하는 게 얼마나 체력소모가 많은지를


    절감한 홀가분 가이드들이 속이 든든해질 자연산 먹거리 메뉴를


    푸짐하게 준비해 놓았단 사실도 부록처럼 알려 드립니다^^


     


    미리 경험하신 고객들이 ‘심리카페 홀가분 2기’라 칭할 만 하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단 사실도 의미있는 사족으로 전해 드립니다^^


     


    ‘심리카페 홀가분’ 2기의 출발,


    홀가분하게 두근두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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