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명은 업보(業報)로서,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은 자신이 지어온 대로 결정된다.
하지만 업(業), 운명(運命), 인연(因緣), 과보(果報) 등은 모두 본질(本質)이 아니며
껍데기에 불과하다.
사람이 살아가는 목적은 막연하게나마 그것이 본질이 아님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껍데기들을 타파하지 않으면 인생의 목적이 없다.
사람이 만물의 영장일진대 도대체 언제까지 주어진 인생 시나리오대로 살아가려는가?
사람이라면 마땅히 자기 혁명을 해야 한다.
자기 혁명을 해서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
사람의 지위 고하나 재산의 다과는 숨 떨어지는 순간에 다 없어진다.
호의호식 한 평생이라도 궁극적으로 한스러운 삶에 지나지 않는다.
만약 자기혁명을 하지 않고, 자기발전을 꾀하지 않았다면 이는 잘못 산 삶이다.
사람에게는 영성(靈性)이 있고 불성(佛性)이 있다고 말한다.
그만큼 쌓아왔기에 인간으로 태어났다면,
인생 무대에서 육도윤회를 벗어나는 가장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느냐 없느냐는
전적으로 자신의 역량에 달여 있다.
운명을 타의(他意)로 돌리지 말라. 자신의 운명 시나리오는 자신이 만든 것이다.
자기 운명의 속성은 자기 스스로가 만드는 것이다.
자신이 만들어 놓은 운명을 과감히 거부하여 깨뜨리고
영원한 행복으로 가는 길을 닦는 방법은 무수히 많다.
지금 이 순간 이 자리에서 한 마음 돌이키면 누구나 가능하다.
도를 이룬다는 굳건한 믿음과 함께 평상심(平常心)으로 건전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며
항상 원만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 그것으로 족하다.
자연의 이치에 조화를 맞춰 살아가는 것이 도이다.
지난 습기에 끌려 다니지 않고 평상심으로 건전한 심신을 유지하며 원만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면,
육도윤회의 굴레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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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나는 이와같이 들었다" = 성내경 저 = 1권에서
<다음카페 '미쇠고기군납반대'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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