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 평화재향군인회(가칭), 평화군인사랑회::

 
 
 
 
 
 
 

HOME > 평군게시판 > 쉬어가는 공간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2008-05-08 09:17:58, Hit : 1974

작성자 : 박인숙












      ♡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 이해인 ♡


      어디에 계시든지
      사랑으로 흘러
      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
      푸른 어머니.

      제 앞길만 가리며
      바삐 사는 자식들에게
      더러는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로
      우리를 감싸안은 어머니.

      당신의 고통 속에 생명을 받아
      이만큼 자라 온 날들을
      깊이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의 무례함을 용서하십시오.

      기쁨보다는 근심이
      만남보다는 이별이 더 많은
      어머니의 언덕길에선
      하얗게 머리 푼 억새풀처럼
      흔들리는 슬픔도 모두 기도가 됩니다.

      삶이 고단하고 괴로울 때
      눈물 속에서 불러보는
      가장 따뜻한 이름, 어머니
      집은 있어도
      사랑이 없어 울고 있는
      이 시대의 방황하는 자식들에게
      영원한 그리움으로 다시 오십시오. 어머니.

      아름답게 열려 있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번번히 실패했던 어제의 기억을 묻고
      우리도 이제는 어머니처럼
      살아있는 강이 되겠습니다.
      목마른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푸른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488
  우리가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관리자
1895 2008-06-21
487
  대단한 실력 
 관리자
1913 2008-07-04
486
  성공적인 삶을 위한 꼭 알아야 할 10가지 충고들 
 관리자
1914 2008-05-20
485
  난꽃의 향연 
 관리자
1915 2008-04-29
484
  꼭 알아야 할 10가지 충고들 
 관리자
1943 2008-07-14
483
  꽃과 나비 
 관리자
1949 2008-04-30
482
  사찰 순례 
 관리자
1949 2008-05-09
481
  기차 
 관리자
1952 2008-05-05
480
  인생의 마지막 강의를 한다면 
 관리자
1962 2008-07-12
479
  졍혜신의 그림에세이 <알고는 있으라구> 
 참샘
1962 2011-04-17
478
  백두산, 최근 입수판 
 관리자
1966 2008-07-19
477
  만리장성(서안,장안성) 
 관리자
1967 2008-05-13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박인숙
1974 2008-05-08
475
  내가 살아가며 배운것은 
 관리자
1974 2008-07-04
474
  [만평]되찾아 드립니다. 
 정암(靜巖)
1976 2009-04-03
473
  꽃의 향연 
 관리자
1979 2008-05-26
472
  늙지 않은 방법10가지 
 관리자
1980 2008-04-29
471
  꿈은 아름답습니다. 
 관리자
1980 2008-05-26
470
  가슴으로 부터 전해오는 기쁨   1
 박인숙
1982 2008-07-06
469
  건강 보행 법 
 관리자
1983 2008-05-05

1 [2][3][4][5][6][7][8][9][10]..[25]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