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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주'를 지켜내야만 하는 이유

2008-07-28 06:21:49, Hit : 3969

작성자 : 관리자
이념의 성향이 진보든 보수든 공영방송의 제기능과 공정성, 공공성의 원리원칙을 지키고 '정권의 시녀노릇'으로 전락하는 위험성이 없다면 KBS 사장이 누구인들 반대할 이유는 없다. 
 그런데도 KBS에 있어서 '정연주'는 되고 이명박 정부가 임명한 인사는 왜 안되는 것일까?
MB가 임명하게될 KBS인사는 불순하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명박 정권이 자초한 의구심들이다.
 
공공기관의 모든 곳에서 법적으로 보장된 임기제를 깨뜨리고 사퇴를 종용했다. 
 그리고는 '고소영 강부자' 인맥으로 자기사람을 채운다. 낙하산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YTN 구본홍 날치기는 바로 그 절정이다.

이명박 정권의 언론인 출신들은 국회로 가지않고 도리어 언론으로 돌아온다. 
 정권의 요직들과 핵심들이 정연주 사장 퇴진에 매진하는 그 모습이야말로 자신들의 '불순함'을 말해주는 것이다. 정권의 땡전뉴스 '시녀노릇' 할 것이 뻔하다. 설사 그 불순함이 없다 한들 임기제를 깨뜨리는 부적절함은 용인될 수가 없다.

공영방송의 제기능을 지킬려는 사장이 필요

공영방송의 KBS가, 또는 KBS의 사장이 어떤 성향인가가 중요치 않다. 공영방송 으로서의 제 기능에 얼마나 충실했냐는 것이다. 공영방송은 국민을 위한 공익에 있는 것이지 정권의 시녀노릇이나 하라는게 아니다. 정연주 사장이 과연 공영방송에 맞는 적합한 인물이냐는 것이 본질이다. 결론은 정연주는 공영방송에 적합하다.

정연주는 노무현 전대통령이 임명했지만 노무현 사람이 아니다. 정연주 사장에게 호감이 가는 인물은 이명박 보다야 노무현 전대통령 이겠지만 그렇다고 정연주 사장이 노무현 사람이라는 증거는 그 어디에도 없다. MB 정권의 사람들이 자신의 이념성향과 다르다고해서 정연주의 KBS가 참여정부의 나팔수라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정연주의 KBS는 참여정부의 이라크파병과 한미FTA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하지만 동시에 공영방송으로서 찬반론자 모두의 시각을 반영해 주었다. 부동산 문제에 있어서 국민의 시각에 서서 일관되게 비판하였다.
 
4대개혁입법 논란에 있어서는 개혁세력이 서운해할 만큼 기계적 양비론이었다. 정연주 사장의 성향이 KBS의 논조를 좌우하고 있지 않았다는 반증이며 서로 다른 시각이 조직내에서 견제와 균형을 이루었다는 것이다.

도리어 정연주의 KBS가 한나라당의 입김에 위축이 된 흔적마저 찾을 수 있었다. 야당이기에 그들의 저항을 받아들이는 제스쳐가 있었다. 무엇이었던가? 탄핵정국에서 KBS가 '편파보도' 했다며 한나라당이 불만을 제기했던 그때였다. KBS 사장실로 찾아가 정연주 사장을 협박하지 않았던가!

그래서일게다. 정연주의 KBS 뿐만 아니라 MBC 마저 탄핵정국 속에서도 양쪽세력의 균형을 맞추기위해 남 사장의 자살소식을 3편을 통해 15분간을 할애하여 보도했다. 대통령의 실명거론이 남 사장의 자살로 이어졌다는 식이다.
 
본질은 남 사장의 '청탁실패'였고 참여정부에서는 청탁이 통하지 않았다는 것임에도 말이다. '시사투나잇 이명선의 '미디어몹' 풍자 코너가 한나라당 의원의 협박에 사라진 기억은 지금도 생생하다.

헌정 역사상 처음으로 국회가 대통령 탄핵을 통과한 사건이다. 이런 중요한 사건에 대해서 KBS, MBC, SBS, YTN이 생중계를 통해 낱낱이 국민에게 보여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도 그 당시 한나라당과 조중동은 여론이 불리해지자 '생중계' 했다는 이유로 '편파보도'라고 운운했다. YTN, SBS에게는 묻지않고 MBC, KBS에게 따져 묻는 것은 정치적 목적의 협박이 아니고 무엇인가!

생중계를 통한 여론형성에 언론이 여기에 발맞추어 보도하는 것은 보편 타당한 것이다. 대통령 탄핵에 대한 언론의 비판적 시각은 국민여론에 발맞춘 민주주의적 행위다. 옳고 그름을 설명해주지 않더라도 국민은 이유없는 탄핵에 동의해 주지 않았다.
 
'탄핵'이라는 무겁고 엄중한 단어가 함부로 남용되는 사태를 막아주었다. 여기에 대해 '편파보도'라고 일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우리의 방송언론 역사에서 진보성향 인사가 방송사를 경영했던 예가 얼마나 되었다고 MB 정권 주위들은 그렇게도 호들갑인가? 법적으로 보장된 임기제를 깨뜨리면서까지 발광을 하고 있다. 땡전뉴스와 대한뉘우스로 방송권력 40년을 누렸던 수구보수세력들, 마이 묵었다 아이가!

진보성향이라는 이유로, MB의 성향과 다르다는 이유로. 정권의 명백한 잘못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편파보도'라고 말하는 편협함은 수준 낮은 처사이다. 진보와 보수를 떠나 정연주 사장은 보편적 입장에서 공영방송의 제역활을 성실히 수행해 온 것이다. 10년전의 고장난 시계와 사고로 정연주를 판단해서야 되겠는가

참여정부의 지지자마저 불만이 많았던 정연주의 KBS였고 MBC였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국정철학 제대로 설명해주지는 못할망정 KBS '미디어포커스'는 전두환의 언론통제와 노무현 전대통령의 언론비판을 동질선상으로 보는 어이없음도 보여주었다.
 
그렇다고 그 지지세력들이 정권이 KBS를 장악하라고 말할 수가 없다. 옳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에 이명박 주위들은 언론을 장악하려할 만큼 왜 그 모양인가.

참여정부에 대한 비판마저 아끼지 않았던 KBS '미디어포커스'였다. 조중동의 잘못된 태도를 비판한다하여 편향성이라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일정한 기준에 따라 말하는 KBS는 보편타당한 태도이자 가치다.















이명박 정부의 언론 통제 의도와 언론장악 음모

한나라당 정권 세력에게서 어색해 보이는 코드가 편향성이요 편파보도로 보이겠지만 그 모든 것이 정당한 절차와 원리에 따라 이루어진 인사가 아니던가? 정권의 철학을 바탕으로 정당한 절차에 따라 임명하는 것을 두고 코드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권의 편향된 방송사로 호도질 하는 것은 MB 사람들의 시대적 패쇄성과 편협함에서 나오는 시각이다.

이러한 방송사들도 제 각기 다른 목소리로 참여정부를 비판하고 분석해 왔다. 언론의 잘못된 왜곡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비판하는 참여정부였고 참여정부에 대한 언론의 비판이 그 어느 때보다 '자유'를 누렸던 것이었고 참여정부의 지지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언론에 대한 비판이 증가할 정도로 참여정부에서의 '언론'은 '제어' 당하지 않는 그 자체였다 할 것이다.

반면에 이명박 정부는 언론을 제어하고 통제하려한다. 부적절한 사람들이 낙하산이라는 부적절한 절차를 통해 언론을 장악하려 한다. 누가 보아도 부적절한 인사며 부적절한 절차다.

이명박 정권의 '언론장악음모'는 공영방송 'KBS에게는 박정희,전두환이 그랬듯이 이명박의 꼭두각시로 전환시키고 'MBC'에게는 친 MB계의 신문권력과 자본권력이 지배하는 '완전민영화'로 '여론독점'을 꾀하는 수작이다.
 
이렇게되면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의 야당이 언론을 향해 항명할 수 있는 명백한 명분이 생기는 것이다. 이명박 정권은 제발 언론의 비판기능과 견제기능을 당연하게 받아들여라! 이 무슨 옹졸한 짓들인가!

정연주 개인의 차원이 아니라 공영방송의 제 기능을 위해 이명박으로부터 언론을 지켜야할 것이다.



ps. 이 모든 논쟁을 불식시킬 수 있는 대안이 있다면 KBS가 조직내의 정당한 절차에 의해 사장을 선출하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 수도 있다. <신문고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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