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3년 포병하사로 재대한 후 사업을 하다 92년 교통사고로 1급장애(하반신마비)를 갖은 후 전국의 장애인들을 돕고자 지금까지도 최선은 다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복지일을 해 오면서 10여년 전 군에서 사고를 당하고서도 치료만 받고 후휴 장애를 갖게 된 재대군인이 있슴을 보고 너무 화가 났던 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군에서 사고로 다친 후 부대장의 진급등에 지장이 있다면 제대로 된 보상대상이 될 수 없다는 말은 뒷 이야기 정도로 생각 했는데..... 이제는 이문제 등등으로 고통 받고 있을 수 있는 정리를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존의 재향군인회가 뭐 하고 있었는지 저 역시 재대 하고서 뭐 회빈가 뭔가를 내라는 통보정도는 받은 것 같지 그곳에서 뭘 하는지 모르니 참 웃습다고 생각 했는데 평화군인사랑모임이라는 곳에서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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